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별관2층 집단 상담실에서 꿈키움 멘토단 위촉식 및 결연식을 가졌다. 꿈키움멘토단은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교육, 보호,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서 민간 부문의 참여를 유도하며 학생과 성인 간 1대1 멘토링, 사회적 후견인 제도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멘토 교사들은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다짐하고, 결연식을 통한 멘토-멘티 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이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멘토단 활동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성주 교육청 Wee센터는 지속적인 협의회 및 만남의 기회제공으로 멘토단 운영 계획 공유와 건의사항 수합을 통해 실정에 맞는 지원을 계속할 것으로 약속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멘토교사와 멘티 학생간의 건강한 관계형성 경험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단 활동이 멘티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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