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제7회 울릉도포럼`이 지난 9일 성공리에 폐막됐다. 8일부터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세계화 시대의 도서사회 변화와 그 문화적 재구성`과 `울릉도지역민의 의료지식, 장수 그리고 복지제도에 대한 다 학문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져 국제적인 규모의 포럼답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릉군 주최, 영남대학교 주관, 해양수산부, 경북도가 공동 후원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세계 속의 울릉도를 홍보하고 세계 각국의 섬 사회문화에 대한 연구와 함께 울릉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도출된 각종 주제에 대해 군정업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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