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이 지난 10일 지원청 회의실서 지역 내 중등교감, 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시행 연수가 관심을 끌었다.이날 연수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 오는 21일 전국 실시되는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시행 전달 및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또한,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평가는 교육과정 개선 및 행·재정적 지원, 학업성취수준을 파악, 기초학력 미달학생의 학습 결손 보충 등 기초자료 사용하게 된다 김종길 교육장은 "평소 학생들의 학습 결손 누적 방지와 기초 부진학생들 감소를 위해서는 학생 참여형 수업 개선 등 학교가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