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주거지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달서구 월성동에서 추진 중인 ‘월성7지구지역주택조합’이 지난 10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2차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월성7지구지역주택조합’은 빠른 사업진행으로 사업승인신청을 앞에 둔 막바지 단계로 최근 업무협약사를 변경한 바 있다.  이 조합의 변경된 업무협약사는 국가고객만족도평가 (NCSI) 1위를 자랑하는 대림산업이다.  ‘e편한세상’을 대표 브랜드로 하는 대림산업의 기업력과 브랜드 프리미엄 상승 등으로 조합원들은 이런 결정을 반기는 분위기다. 조합원들의 새로운 기대감에는 이유가 있다.  ‘월성7지구지역주택조합’ 사업지는 이미 이편한세상, 푸르지오, 월드메르디앙 등 각종 대단지 브랜드아파트가 몰려있는 일명 월성 브랜드타운이다.  이 곳에 계획대로 완공해 브랜드타운 대단지 대열에 합류하게 되면 더 높은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최상의 입지여건을 이 곳은 상인역과 남대구IC를 잇는 월곡로 바로 옆, 남대구 IC 초입에 위치해 남다른 교통요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상인역을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근접하며, CGV(예정)가 들어설 월성의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하여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또 월암초, 효성중, 효성여고, 월암중, 학산중, 대건중·고 등이 위치한 곳으로 달서구 우수학군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사업지 도보 5분 거리에 초중고교가 밀집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학산공원이 인접하고 조암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이므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이 적용 된다.  특히 2차 조합원 추가 가입을 위해서는 대구•경북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1월 25일 이전 세대원 전원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85㎡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하고 있는 세대주여야 한다는 점을 필히 유념해야 한다.분양관계자는 "택지지구에 위치하고 있고 사업부지 토지계약률이 97%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입증된 곳인 월성동 노른자위 자리에 사업승인, 일반 분양전 조합원 가입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월성7지구지역주택조합’은 달서구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 7BL 공동주택신축공사이며,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12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 평형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 84㎡ A타입과 B타입으로 1천394세대 대단지를 구성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대림산업,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으로 100% 투명한 자금관리가 이뤄진다. 2차 조합원 모집을 위해 10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해 12일까지 사전 동·호지정을 실시하며 지정가입일은 13~15일이다. 주택홍보관은 월성네거리에 위치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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