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최근 발생한 전라남도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 지난 10일 지역 장애인 단체와 긴급 ‘여성안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찬 생활안전계장이 여성 및 장애인의 성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요령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경찰이 추진 중인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편 ,전국 경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여성안전 특별치안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독거여성을 중심으로 한 방범체계, 시설, 사회적 환경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을 마련한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