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사무소(읍장 오훈식)는 포항에 살면서 타 시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들이 올바른 주소를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이주소갖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흥해읍사무소는 9일 마을 이장과 자생단체,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포항 주소 갖기 운동’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앞서 흥해읍사무소는 한동대학교를 비롯한 3개 대학교를 방문해 마이포항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포항으로 전입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오훈식 흥해읍장은 “이달초부터 관내 금융기관, 관공서, 유관기관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아파트, 원룸, 등 미전입 세대를 집중적으로 찾아 마이포항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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