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구직자에게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9일 일자리종합센터에서 ‘2016 6월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은 사전에 업체모집공고를 통해 참여를 지원한 다원비투비(주)와 ㈜대진인터내셔널 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업체와 개별면접을 보기 위해 80여명의 구직자들이 박람회장을 찾았다.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포항지역 내 구인․구직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매월 2회 운영되는 포항시 상설채용박람회는 비예산 사업으로 운영해 예산절감효과까지 있어 성공적인 취업지원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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