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소방복지재단(이사장 최성룡)은 9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의 (주)한동알앤씨그룹 천기화 생활과학연구소(회장 천기화)를 방문해 소방안전장비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이날 한국소방복지재단 중앙회  나지훈 기획위원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재난 ‘안전장비’와 ‘신형 공기호흡기,’ ‘신형 소화기’ 등을 공동개발하자고 제안했고 천기화 회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기금을 조성해 해외재난안전문화지원에도 공동 대응키로 하고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현지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 종합캠프 운영과 소방차량(펌프카, 구급차 등) 무상지원 및 기술전수, 의료봉사,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기술지원 고문단 파견 등을 협의했다.한편, (재)한국소방복지재단은 지난 2015년 설립된 비영리 복지재단으로 전국에 3천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화재피해주민센터 운영, 소방관계자 사기진작, 복리증진 지원사업, 안전문화 교육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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