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9일 성주 실로암육아원에서 임직원과 육아원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시설 내 새롭게 설치된 매점의 문을 열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오픈된 간이매점을 만드는 설치비용을 지원했을 뿐 아니라 매점을 채워줄 다양한 간식들도 함께 전달했다. 실로암육아원에서 오픈된 매점은 시설이 산중턱에 위치한 탓에 편의점이나 마트를 이용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설치됐으며, 아이들이 평소에 받은 착한일 쿠폰으로 정해진 시간에 운영 될 예정이다. LG 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신영철 상무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힘든 환경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LG 디스플레이(Cell생산2계)는 실로암육아원과 지난2013년부터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영화문화공연관람, 체육행사, 나들이, 여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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