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봉화군 로컬푸드 직판장`을 본 개장에 앞서 9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갔다.지역공동체소득육성사업에 선정돼 2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로컬푸드 직판장은 군과위 ·수탁 협약을 체결한 (사)봉화군농어업회의소가 운영하게 된다.군은 직판장 개장을 앞두고 올해 초부터 로컬푸드 아카데미, 품목별 단체를 구성하고 120여 농가가 입점할 품목 파종 등 생산을 준비했다. 접근성이 양호한 직판장은 청량산, 수목원 관광객, 한약우프라자 이용객 등 다양한 고객확보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로 관심을 끌었다.박노욱 군수는 "로컬푸드 직판장은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과 유통체계 활성화로 FTA 극복은 물론, 조기 경영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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