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씨는 8일 구룡포초등학교를 방문해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금난새 지휘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케스트라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구룡포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록우산 드림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그가 이끌고 있는 유라시아오케스트라 단원들도 함께 참석해 「투우사의 노래」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포항시향 명예지휘자이기도 한 금 지휘자는 “언제나 음악을 가까운 친구와 같이 잘 지내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한편, 포항시는 시 승격 67주년을 기념하고, 영남권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유명 지휘자 금난새씨와 인기가수를 초청해 6월9일부터 3일간 뮤직페스티벌을 펼칠 예정이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