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초, 경신고 등 명문 학군이 포진한 ‘맹모 아파트’로 일찌감치 입소문을 탄 `더하우스 범어`가 10일 수성구 만촌동 남부시외버스정류장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더하우스 범어는 단지 바로 옆에 경동초등, 동도중, 정화중, 정화여고, 오성중·고교 등은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또 경신중·고, 경북고, 대륜중·고, 대구여고, 혜화여고, 소선여중과도 인접해 있다. 대구 사교육의 1번지라 불리는 ‘수성구 학원가’도 차로 10분 거리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과 만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 수성IC 이용이 편리하다. 범어 로데오타운과 범어시장,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 등 문화 체육시설도 가까이서 누린 다.‘더하우스 범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설계로 쾌적한 단지를 구현했다. 대구 맹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관 수납, 워크인 드레스장, 아이디어 수납기능을 극대화 한 붙박이장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 확보에 공을 들였다. 넓고 쾌적한 다이닝 공간, 원스톱 세탁이 가능한 다용도실 등 공간효율성도 높였다. 태양광 발전설비, 주차장 등에 설치한 LED 조명기구로 에너지 절약과 관리비 절감에도 꼼꼼히 신경썼다.대구 최초로 홈 IoT 솔루션을 도입한 ‘더하우스 범어’는 홈 IoT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적용한 보다 진화된 스마트 홈&시큐리티 시스템으로 각종 기기들이 스스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생활편의를 제공한다. 자동으로 화재· 및 가스를 감지,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난방스위치와 가스밸브를 원격 제어해 확인, 잠금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고 문을 열어줄 수 있다. 누가 언제 귀가했는지도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이 모든 기능을 쓰고 있는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더하우스 범어’는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짓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시공하고 있는 신세계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주)광림디앤씨가 시행하고 KB부동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는다. 범어동 93-20번지 일원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형으로만 227가구로 구성된다.앞서 비슷한 지역에서 분양한 ‘범어 라온 프라이빗 2차’는 교육 프리미엄 덕분에 평균 12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100% 완판 됐으며, 더하우스 범어가 이 여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성구 중에서도 학군이 뛰어난 범어4동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인기주거지역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기 전 시즌이 아파트 구입의 최적기”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