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7일 경북도 해설사회 임원을 비롯 시군 회장단과 경북도 관광공사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우륵실에서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2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 이다순 회장의 노력으로 고령군에 유치, 회의 안건으로 2016년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대회 개최와 전진대회 협의 등을 협의했다.이어 지역 내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대가야의 역사에 흠뻑 빠져 놀라움을 표했다.한편,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고령군에서 2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 일번지 고령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