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민원봉사과는 지난 1일부터 전 직원이 통일되고 화사한 새 근무복을 착용, 친절봉사를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경직되고 딱딱한 느낌의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근감과 신뢰감을 주기위해 단정하고 화사한 색의 티셔츠를 착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맞이하고 있다.또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매일 근무시간 10분 전 CS 친절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성주군은 민원인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원스톱서비스로 모든 관련민원상담이 이루어지는 `민원상담예약제`와 `사전심사청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응대를 위해 민원안내도우미를 운영해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손승환 민원봉사과장은 “하절기 시원하고 간소화된 단정한 복장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민원실의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