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지난 1일과 5일 독일 본국립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나비부인에 직접 캐스팅한 주역 4명을 출연시켜 대성공을 이끌어냈다.이번 교류공연의 주인공들은 소프라노 조선형(초초상-나비부인), 테너 백윤기(핑커톤), 바리톤 김동섭(샤플레스), 그리고 메조소프라노 마유코 사쿠라이(스즈키)다. 본극장의 베른하르트 헤르미히 극장장은 공연 후 출연진과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다과회에서 "누가 원래의 본극장 출연진이고 누가 외부 출연진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앙상블을 이뤘다"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