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총지배인 최선학)은 7일 포항영일대 상가번영회(회장 이진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관광 발전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이번 협약식은 영일대해수욕장(7일 개장)이 경북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장한 것과 관련, 양 기관이 포항지역 관광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토의하고 해결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베스터웨스턴 포항호텔은 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해양스포츠 및 맛집, 숨은 관광지와 영일만 크루즈 등에 대해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포항공항 재취항을 기념, 공항을 이용한 투숙객들에게 이벤트 및 혜택을 진행해 많은 관광객이 이번 피서철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을 다짐했다. 포항영일대 상가번영회는 400만 명의 피서객이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전략과 함께 관광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국제불꽃축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행사에 서비스정신으로 동참할것을 약속했다.최학선 총 지배인은 "이번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투숙객들에게 최선을 다 할것이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