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재무정보과는 7일 예천군 풍양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극락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극락마을’은 중증장애를 가진 60여 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의료·교육·사회재활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의 존엄성 구현과 사회 통합 유도를 목표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번 상반기 봉사활동에는 재무정보과 전직원 40여 명이 참가해 식사 보조 및 목욕 보조, 재활훈련 지원, 환경미화 등의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정경희 재무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주거시설 방문 등 직원들과 함께 하는 뜻 깊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봉사활동 후 직원들은 용궁면에 위치한 회룡포마을에서 반부패 청렴 실천서약서를 낭독하고 청렴을 다짐하는 대회를 가졌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