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3일 경주힐튼호텔서 열린 경북도 주관,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시상식에서 최우수 군에 선정돼 시상금 400만 원, 상사업비 7천500만 원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참여도 분야 등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특히, 봉화군은 글로벌GAP 육성사업, 신선농산물수출기반지원 등 차별화된 수출정책과 기관장 수출관련 활동 등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밖에 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도 전년대비 수출물량을 획기적으로 신장시켜 경북도 수출우수기업단체로 선정돼 수출유공자 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 지역농산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발굴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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