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산북면 장수황씨 종택(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36호)에서 제2회 고가음악회를 가진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 황재천)과 문경예총(회장 지태섭)이 주관하는 이번 고가음악회는 안동MBC 이희준 리포터의 진행으로 신세대토로트 가수 안희재, 지역출신 성악가 이현영, 전통을 기반으로 대중 창작음악을 시도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악그룹 놀다가 등이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풍류를 즐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400여 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이곳 장수황씨 고택에서 고가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러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많은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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