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영주1동 소재 장애인협회사무실에서 장애인(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건강교실은 장애인들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기공체조, 뇌졸중예방 및 저염식이 교육, 건강검사, 공예만들기 등 매주1회씩 총 10회(지체장애인 매주 화요일, 시각장애인 매주 수요일)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하고, 식습관 개선 및 운동을 통해 자가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석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건강관리를 위해 하반기에도 장애인 건강교실, 뇌졸중예방교실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