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본격 유치를 위해 17개 기관와 함께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관광객 유치 T/F팀은 포항시 창조경제국장이 총괄하고, 시 교통행정과와 해양항만과 등 9개 관련부서가 참여한다. 또한, 포스텍과 한동대, 대한숙박업 포항시지회 등이 협업해 운영될 계획이다.T/F팀은 향후 전세 항공기 운항, 페리항로 개설, 외국인 전용열차, 의료관광 등의 추진에 힘을 모으고, 중국인 관광객을 본격 유치하기 위한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특히 경상북도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중앙상가 사후면세점 시범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도 기대하고 있다.편장섭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T/F팀을 주축으로 경상북도와 협력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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