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싱겁게먹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춘)가 2일 포항시북구보건소 연오랑홀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외식업계를 비롯한 공공보건의료기관, 안전보건공단, 언론계, 학계, 교육계 등 지역사회 각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요 안건은 각 사회단체나 기관, 가정에서 싱겁게먹기 운동의 기반구축이 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논의 했으며, 특히 민관학이 연합해 나트륨줄이기 범시민 인식확산을 위한 각계에서 참여방안, 싱겁게먹기실천 모범음식점 운영 등 외식업계 방안, 학교 및 근로자 대상 단체급식소 싱겁게먹기 환경조성 실천사업장 확산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