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3일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에 대비해 야시장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야시장 개장일인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시민들의 교통 편의 및 안전수송을 위해 3호선을 일 2회(총 8회) 증편운행하며, 도시철도 및 서문시장 야시장 이용안내를 위해 서문시장역에는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개장식 당일 도시철도・야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방문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티슈 등을 배부하는 이용홍보 캠페인을 서문시장역에서 실시하며, 야시장 인접역인 서문시장역(3호선)과 신남역(2호선)에는 심야시간 열차시각 안내 현수막도 부착할 계획이다.앞서, 공사는 야시장 개장에 대비해 열차 안내방송, 승강장 전광판 등을 통해 이용홍보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객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문시장역 공간을 대폭 확장했다.[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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