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달 한달간 ‘청년 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근로자가 2년간 300만 원을 내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600만 원과 300만 원을 지원해 1천200만 원(이자 별도)을 돌려주는 제도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청년취업인턴제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 가운데 가입 신청을 받는다.  가입을 희망한 청년과 기업은 추후 위탁운영 기관의 상담 및 가입요건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가입여부가 결정될 예정으로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기업들은 우선적으로 가입 요건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가입희망 청년근로자 및 기업은 워크넷 인턴 홈페이지(www.work.go.kr/intern)와 중진공(www.sbc.or.kr),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www.sminfo.smba.go.kr), 기업마당(www.bizinfo. 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종기 중진공 경북동부지부장은 “청년 내일채움공제는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인턴제와 내일채움공제를 연계한 융복합 신규상품으로 중소기업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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