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과장 노언정)는 2일 대잠 사랑실천의집(원장 남태규)를 찾아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직원 10명이 6월2일 관내 대잠 사랑실천의집(원장 남태규)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배식봉사는 최근 급증하는 저소득층의 자살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위로하고, 노인복지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사랑실천의집은 점심을 거르는 기초수급 저소득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3회 점심식사를 제공, 1일 평균 100명 정도 이용하는 곳으로, 무료급식지원과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