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차량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캠페인에 나섰다.경북청 경비교통과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대구톨게이트 및 경산휴게소 등 15개소에서 고속도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화물차량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산하 8개 지사, 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한다.이들은 캠페인에서 고속도로 이용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리플릿, 생수, 껌 등을 제공하면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 등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고속도로순찰대 권혁구 제3지구대장(경정)은 “뒷좌석 안전띠 미 착용시 상해 가능성이 16배 증가하므로 고속도로에서는 반드시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해 줄 것” 요청한 후 “이번 캠페인 기간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전좌석안전띠미착용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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