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류필수 교육장)은 2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학습상담사 및 학습 코칭단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2차 사례 수퍼비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 수퍼비전 연수는 이윤주 교수(영남대)를 초청, 실제 학습코칭 현장에서의 다양한 코칭 사례에 대해 토론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정서발달 및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와 학습을 접목할 수 있는 심층적인 컨설팅 형식으로 이루어졌다.김명옥 초등교육과장(경북동부지역 학습클리닉센터장)은 “학습코칭단들이 전문가 수퍼비전을 통해 복합적 사례에 대한 맞춤형 접근 방법을 익혀 학습코칭단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동부 학습클리닉센터에서는 학습코칭이 성적에만 귀결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의 방향까지 설정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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