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제5기 창조경제포럼 11주차 특강이 1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김기홍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사진)의 특강으로 진행됐다.이날 4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홍 원장은 `지역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포항테크노파크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 원장은 먼저 지역경제 현황 및 신성장 동력 창출에 대해 이야기하고 포항테크노파크 현황과 기업지원사업, 중기 계획 및 2016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포항발전을 위한 정책과 전략사업의 종합적인 지원체제를 수립해야 한다"며 "P&BD기관을 단순히 물리적인 연결이 아닌 실질적인 연계사업으로 추진해 포항시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기술혁신 파트너 지원사업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지역강소기업을 지원해 육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 식품을 개발해 상품화한 포항과메기비누, 항산화기능성 잼·양갱, 겨우살이 추출물 차, 사과쥬스 등 우수사례를 설명하며 "새로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을 통한 창조적 리더로서의 발돋움이 계속돼야 한다"고 역설했다.김 원장은 "창의적 기술산업 혁신활동으로 지역산업 역량강화를 선도하고, 첨단산업 발굴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및 내부적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해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것"이라고 마감했다. [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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