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최초로 친환경을 아파트를 추구하는 에코 빌리지가 건설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곳은 바로 포항시 우현동 산 76번지 삼각산 일대에 건설중인 ‘우방아이유쉘 센트럴아파트’ 총 478세대 지하 2층, 지상 31층, 4개동으로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84㎡(34평) 단일 평형의 A타입 238세대, B타입 24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2018년 12월까지 준공이 마무리되면 2019년 1월부터 본격입주에 들어간다.시행사인 주식회사 해성디엔씨(대표이사 이승곤)는 센트럴아파트를 전국 최초의 ‘에코아파트’로 만들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각 세대마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설치하고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에 나선다.실제로 아파트마다 음식물쓰레기수거함(RFID)이 설치된 인근에는 악취와 독성의 미생물들이 번식하면서 주민들의 삶을 질을 저해시킬 뿐 아니라 음식물로 인한 많은 사회적 비용이 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방 아이유쉘은 입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미생물로 음식물을 자연 분해하는 처리기를 설치해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각종 문제와 사회적 비용을 줄인 ‘음식물쓰레기 ZERO 아파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아파트 내부에 숲과 놀이 공간 등을 조성해 주민들과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호흡할 수 있는 그린공간을 조성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1층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옮기고 나무숲을 조성하는 한편 아파트 중심에 분수대를 건설하고 게스트 하우스를 만들어 누구나 쉬어갈수 있는 아파트를 ‘그린 쉼터 아파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더불어 아파트를 계약한 고객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 중이다.해성디엔씨는 이를 위해 6월 4일(토) 오후 5시에 계약고객과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현재 공사진행 현황 및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갖고 계약자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계약자들이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도록 미분양시 자주 행해지는 할인분양을 하지 않고 할인분양 시 차액을 반환한다는 확약서도 써줄 계획이다. 우방측은 이와 같은 행사를 2차례 정도 더 진행해 고객과 신뢰를 쌓아나갈 예정이다.해성디엔씨 이승곤 대표이사는 “명인들이 탄생한다는 봉황포란(鳳凰抱卵)형 명당자리인 포항의 중심에 건설 중인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을 전국 최초의 에코빌리지 로 조성해 포항을 친환경 주거지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