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일 포항테크노파크 1층 AV회의실에서 맞춤형 PM 수행기업 선정 및 C&IP 지원기업을 선정, 본격적인 중소기업 지원에 들어갔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우수한 지재권을 갖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권리화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IP Scale-up 맞춤형 PM 지원대상은 (주)경도의 건설장비 및 시공방법과 (주)일신산업의 단열재로 총 2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특허기술에 대한 맞춤형 조사 분석을 통하여 연구기술 개발 방향제시 및 특허 활용 전략수립 등의 필요한 세부 활용 전략을 수립하여 특허맵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국제특허분쟁 리스크 관리를 위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여 제공한다. 본 과제에 총 5개 용역수행사가 입찰하였으며, 심의를 통해 1개 전문기업이 용역수행사로 선정되며 6월 중 본격 사업 착수하여 최종결과물은 10월에 도출될 예정이다. 한편 C&IP 지원사업은 초기단계 아이디어를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멘토링)을 바탕으로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을 맞춤형으로 융합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1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심의를 통해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연용 센터장은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에 시장성, 사업성, 권리성, 기술성을 조감하여 컨설팅하는 본 지원사업의 지원 및 전문컨설턴트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IP중심의 성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으로서 최고의 지식경영으로 최대 성장이 가능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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