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유아교육학과는 인공지능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멀티미디어 교육을 지난달 31일 진행했다.이날 멀티미디어 교육은 인공지능시대에 살아갈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멀티미디어 활용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예비유아교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내용은 세계 여러 나라의 영유아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이를 컴퓨터 활용 교육현장에 적용하기, 영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 제작해 보기 등이다.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로봇과 함께 살아갈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교수매체를 제작할 수 있어서 교육전문가가 된 것 같아 좋았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의 교육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말했다.위덕대는 이번 교육을 인공지능시대의 컴퓨터 활용 교수매체 구성의 기초적인 분야로 진행했고, 오는 7일 이어지는 2부 멀티미디어 교육 때 세부적인 분야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유아교육과 안지령 학과장은 “미래의 교육은 멀티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교육의 질적 수준이 구별된다”며 “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위덕대는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