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만나관 2층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변효철 총장, 김미호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만 39세 이하, 포항시 거주 청년들 중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발굴, 육성해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선리대학교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이번 사업엔 46명의 예비창업자가 지원,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3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사업기간 동안 본인들의 창업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위탁 받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과 공용 사무기기 제공, 창업전문교육 및 창업전문가의 멘토링 등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산학협력단장 김미호 교수는 “실패 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으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 보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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