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와 다산면 벌지 1리 마을주민들은 지난달 31일 마을회관에서 `1사1촌 전기안전마을 결연` 행사를 갖고 전기시설 점검을 비롯 수리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장보형 지사장을 비롯 직원 30여 명과 김용현 다산면장, 김기식 벌지1리장과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년마다 결연마을을 지정, 체계적인 지원과 1社1村 행사를 통한 불량 전기설비 개선활동, 화재요인 사전제거 및 농촌 일손돕기의 재능기부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실시하는 사회적 공헌활동이다.장보형 지사장은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사의 봉사활동이 주민의 안전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국민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있는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용현 다산면장은 “오늘 체결한 1사1촌 전기안전마을 결연행사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전기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해 준 서부지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김기식 벌지1리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에서 특별히 벌지1리와 `1사1촌 전기안전마을 결연`을 통한 봉사활동을 하게된것에 대해 주민을 대표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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