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우리진 봉사단(회장 이복주,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은 지난달 28일 울진 북부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 18명을 비롯한 교사 2명, 우리진봉사단 9명이 함께 ‘조선시대 체험학습’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강릉시를 방문한 우리진 봉사단은 보물 제165호로 지정된 `오죽헌`에 들러 학생들에게 조선 초기의 역사와 건축물을 한눈에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된 전통가옥 `선교장`과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에도 들러 다채롭고 즐거운 체험 학습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 학습 봉사는 울진군청 `우리진 봉사단`이 지난 2006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체험 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과 문화적 감성 및 사회성을 지닐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회원 30여 명은 불우이웃 돕기와 장애인 돕기 지원, 양로원 봉사, 취약계층 급식봉사, 긴급 생계비 지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 회원들은 주말을 활용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칭송을 듣고 있다. 이복주 우리진 봉사단 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서로 도와주는  참봉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앞으로도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함께 나누어 주고,느끼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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