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3만3천856필지에 대한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를 2016년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민원실 부동산관리팀에 따르면 2016년도 개별공시지가는 2015년도 대비 10.5% 상승했으며, 원자력발전소 부지를 제외하면 죽변면이 12.8%로 가장 높게 상승되었고, 근남면이 4.6%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는 것.주요 상승요인은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에 따라 그 동안 실거래가 보다 낮게 평가되어 왔던 지역을 중심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상승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6년도 울진군의 최고지가는 읍내리 82-40번지로 ㎡당 203만5천 원이며, 최저지가는 방율리 752번지로 ㎡당 121원으로 조사됐다.개별공시지가의 조회는 군청 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부서로 방문하거나 전화(789-6640~1)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s://www.uljin.go.kr)와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s://kras.gb.go.kr)에 접속하여 쉽게 확인 할 수 있다.주홍태 민원실장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오는 30일까지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및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이의신청 된 토지에 대하여는 군에서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울진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9일까지 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