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청도군에 소재하는 스타트업(최근 3년 동안 지식재산권 출원 3건미만인 기업) 단계인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경영에 필요한 국내권리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에 필요한 특허, 브랜드, 디자인 전문컨설팅은 물론 비용지원을 통해 국내권리화 지원과 지식재산 기업경영 진단을 제공한다.  현재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청도군에 소재한 사무용 의자 제조판매 업체인 (주)대하정공(2014년 선정)과 천연화장품 제조판매인 튜링겐코리아(2016년 선정)를 스타기업으로 선정, 연 최대 5천만원 이내 특허·브랜드·디자인 창출과 활용 등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정연용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도군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고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는 청도군과 함께 계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며, 올해 청도군 스타트업 기업 발굴을 통해 스케일업 단계를 거쳐 스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청도군의 공동지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업당 2건 이내를 기준으로 특허 130만원, 상표21만원, 디자인 35만원(이내)으로 지원된다. 청도군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pohan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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