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달 31일 산타마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자전거 셰어링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분천리 마을회에 기증해 운영토록 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레일의 수익사업으로 운영한 분천 산타마을 자전거 셰어링은 군과 코레일, 마을회간 수차례 협의를 통해 소모품과 함께 마을회로 기증됐다.이에 따라 분천리 마을회는 앞으로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자전거 셰어링 구간의 재정비, 운영자 친절교육 등을 실시했다.자전거 셰어링은 분천역 앞에서 처음출발 낙동강세평하늘길의 분천역~비동역(4.3km)과 분천역~풍애 마을(3.4km)등 2개 구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박남주 과장은 "자전거 셰어링을 통해 힐링과 웰빙이 함께한 산림휴양도시 이미지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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