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울릉군지회 추경자(여·55) 울릉읍새마을부녀회장이 최근 지역봉사 및 이웃사랑 공로로 경북도 새마을 여인상을 수상했다. <사진> 추 회장은 지난 1989년 울릉읍 도동2리 새마을부녀회원으로 지역 봉사에 뛰어 든 후, 현재 울릉읍 새마을부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그는 근면 성실한 자세로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추경자 회장은 "이웃이 좋아 봉사하면서 같이 정을 나누는 것 뿐인데 상을 받게 돼 쑥쓰럽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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