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북도가 2015년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23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세수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지방세 업무 전반의 4개분야 19개 항목인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과년도 체납액 정리 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을 주요 평가사항으로 실시했다. 영주시는 체납액이 증가하는 매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닉세원 발굴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특히 고질체납관리에 노력해 전년대비 평가순위가 가장 높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권오일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자립도 향상과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부과에 철저를 기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누락 세원 발굴은 물론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해 안정적인 세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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