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동농협(조합장 안인호)과 울릉농협(농협장 정복석)은 지난달 30일 도시농촌 상생자금지원협약 및 쌀소비촉진 감사패 전달식을 울릉농협 회의실에서 열었다.(사진)
이 자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최수일 울릉군수, 이철우 울릉군의회의장, 양희우 산동농협 상임이사, 남철웅 울릉농협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산동농협은 지난 5년간 울릉농협 임직원들이 산동농협에서 판매하는 `yes드림米`를 울릉도 전역에 판매해 준 감사의 뜻으로 상생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금리는 무이자이며 지원기간은 2016년 6월 1일부터 2017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산동농협은 또 쌀소비촉진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최수일 울릉군수, 이철우 군의장, 정복석 농협장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안인호 산동농협장은 "두 농협은 수년간의 우정으로 상생교류의 표본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