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 대표적인 도심 속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사문진 나루터에 달성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장됐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하절기 7~8월을 제외한 매주 주말(토,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참달성 농특산물 영농조합법인과 지역 내 농업인 등이 참여해 유가찹쌀, 토마토와인, 버섯 등 농특산물 등을 홍보, 판매 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직거래 장터 개장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면서 저렴한 농특산물을 중간 마진 없이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사문진 나루터 방문객에게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농특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방문객에게 저렴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지역농업인에게는 유통단계 축소로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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