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통합관제센터와 경찰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 또다시 공조해 차량털이범을 붙잡았다. 포항북부경찰서 학산파출소(경감 김형석)는 30일 오전 2시 40분께 차량 내에서 금품을 절취한 A씨(22)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22분께 장성동의 아파트 앞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포항시통합관제센터 근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예상 도주경로를 수색 중 비슷한 옷차림을 한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여 체포했다. 한편 학산파출소 4팀(순경 황진아, 순경 배진우, 경위 김원주, 경위 하창보, 경위 채유훈)은 지난 4월에도 포항시 통합관제센터의 신고로 후미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만 골라 유리창을 깨고 차량털이하던 상습 특수절도범을 검거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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