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 점촌초등학교(교장 우병기) 119소년단은 지난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16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 대구·경북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소방관서에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참가했으며 노래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대국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또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어린이와 학부모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점촌초등학교 119소년단은 4~6학년 25명의 단원으로 구성, 9개팀이 참가한 초등부에서 `호랑이와 곶감`을 주제로 참가해 귀여운 율동과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불러 가창력, 율동구성, 표현력 등 전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훈탁 서장은 “그동안 노력해준 점촌초등학교 119소년단과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우병기 점촌초등학교 교장선생님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