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 투산시교육청 아시아국장을 비롯한 셰퍼드중학교 학생 등 국제교류단 6명이 30일 영양군을 방문했다.이들 방문단은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상호방문형 국제교류단으로 30일 오전 영양군청을 방문해 권영택 군수와 홈스테이지 가정의 학생과 학부모 등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투산시 국제교류단은 영양군에서 8일 동안 체류하면서 한국가정 홈스테이와 정규수업 참여, 영양군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와 서울투어 후 내달 8일 출국할 예정이다.지난해 1월 투산교육청과 상호방문형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한 영양군은 2회에 걸쳐 4주간의 일정으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어학연수를 실시했으며 투산시에서는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 영양군을 방문했다.권영택 군수는 이날 “교류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양군은 투산교육청과 상호 국제교류협약을 바탕으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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