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예천쌀 사용 음식점 인증제 도입을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예천쌀을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예천군과 예천군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선정심의회를 거쳐 25개업소를 예천쌀 사용음식점으로 지정했다.예천쌀 사용음식점 인증업체는 최근 완공된 맛고을 문화의 거리 식당 11개소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 중 희망업체 등 총25개 업소가 선정됐다.예천쌀 사용 지정음식점은 예천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예천쌀 사용으로 소비자 신뢰성 확보와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예천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또한, 예천쌀 사용 음식점 인증으로 지정업체는 예천의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밥 맛좋은 쌀을 사용한다는 신뢰성을 얻고 소비자는 먹거리에 대한 알권리 보호로 업주와 소비자가 윈-윈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예천군은 ‘예천쌀’ 인증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예천군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최근 도정한 고품질 쌀을 도매가격으로 저렴하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며, 예천쌀 지정음식점 홍보책자를 마련해 대대적으로 홍보 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장덕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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