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11일간 펼친 제229회 임시회 활동을 통해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난 27일 마무리했다.27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포항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특히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4천193억원에서 1천157억원(8.15%)이 증액된 1조5천350억원으로 확정했다.본회의에 앞서 정수화, 홍필남, 백강훈, 장복덕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통해 시정에 바라는 다양한 제안을 밝혔다.  회기 중 위원회별 활동 상황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해종)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일반 및 특별회계 모두 원안의결 했으며, 세출예산 중 일반회계는 22억7천742만원을 삭감하였고, 특별회계는 7억2천363만원을 삭감해 각각 예비비로 증액했다.▸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걸)는 포항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에 대해 위원회 안으로 채택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성조)는 3건의 당면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았고, 예산안과 관련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모바일 핀테크 구축·운영사업`위탁․운영 동의(안)은 원안의결 했다.▸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방진길)는 `두호동 설머리`크루즈선착장 설치사업 현황보고 등 3건의 당면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았고, 예산안과 관련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일만)는 생활폐자원 에너지화사업 (BTO) 추진 현황 등 2건의 당면현안사항 보고 청취와 예산안과 관련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이상훈)는 2건의 당면현안사항 보고 청취와 현장방문이 있었고, 포항시 교통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원안의결 했다.한편 제230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 개회해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 등을 펼치고 제7대 포항시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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