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고등학교(교장 서정윤)는 지난 27일 대학교수와 전문직업인 등을 초대해 `진로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진로의 날`행사는 학생들이 미래 직업선택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직접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초대해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12년 첫 행사를 가졌고,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5년째 이어 이어 오고 있다.올해는 대학교수들의 특강과 함께 지역의 언론인, 공무원, 기업인, 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강의를 맡은 경상매일신문 최성필 사회부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언론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신문이나 방송제작에 참여할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정윤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기 힘든 전문직업을 간접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인데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만족도가 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진로의날`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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