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정과수과 귀농귀촌팀은 지난 27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kt연수원을 직접 방문,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퇴직 예정자들을 영주시로 유치하기 위한 귀농 홍보 활동을 펼쳤다.영주시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 됨에 따라 영주시 귀농귀촌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다음달 10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운영 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입교생 모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KT는 연간 8천명 이상이 퇴직하는 대기업으로 귀농귀촌팀은 시는 지난해부터 KT연수원을 방문해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영주시 귀농귀촌시책 설명 및 영주 알리기 투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귀농귀촌 1승지 영주의 장점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등 귀농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영주시의 귀농귀촌팀의 기업 방문 홍보활동은 귀농귀촌인 유치 및 농촌후계인력 양성과 지역의 인구증가 시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