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은 오는 6월 1일부터 말일 까지 지역 내 17개소(주유취급소 8개소, 공장 6개소, 자동차관련시설 2개소, 분뇨처리시설 1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 위험성이 높은 위험물취급이 많을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의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조사사항은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관계인 및 관리업자 등의 자체점검 및 정기적 점검 등에 관한 사항 △불을 사용하는 설비 등의 관리와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피난시설·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설치·유지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위험물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무허가위험물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 무허가위험물 단속 및 위험물저장취급기준 위반 등 소방관계법령 위반 시 과태료처분 및 조치명령 등 엄중한 법집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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