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성주참외의 명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시장 개방에 따른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해외판촉을 비롯, 시장개척에 참여하고 있다.첫 방문지인 말레이시아에서는 주말 시식행사와 집중 이벤트 기간으로 정해 시행 중에 있는 성주참외홍보행사에서 고품질의 성주참외 시식홍보로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4t에 머물렀던 말레이시아 수출실적이 올해에는 2개월간 10t 가량의 수출실적을 거양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AEON社의 임원진들과의 간담회에서 현재 성주참외가 판매되고 있는 AEON社의 참외입점 매장수를 전폭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효과적인 판촉마케팅으로 참외수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말레이시아 AEON社의 대형 벤더업체인 아틀란틱社와 참외 60톤(30만불 상당)의 수출 MOU체결을 통해 시장확대 의지를 밝혔다.이어 26일부터는 홍콩을 방문해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CHamPion사의 10개지점에서 성주참외 특판행사 및 MOU체결과 함께 홍콩 aT를 방문, 홍콩으로의 성주참외 수출확대방안을 협의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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